전북 부안군 격포항 인근 바닷가에 특별한 '나들이객'들이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간이 침대나 휠체어에 몸을 기대고, 청명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이들은 '중증 장애인들'인데요. <br /> <br />전주시 산악 연맹은 12년째, 매년 가을이면 이렇게 혼자 외출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산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하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이번 행사에는 백여 명이 동참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누구보다 밖에 나오고 싶었던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, <br /> <br />탁 트인 바다와 가을 정취에 감탄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31535049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